해외여행/15 California

미국 Day 9~11 (Menifee, San Diego) - 먹고 또 먹고

Joon' 2015. 1. 18. 12:32

1.1 ~ 1.3 미국여행 9 ~ 11일차 in Menifee, San Diego

1.18 작성

 

 새해 첫 3일은 푹 쉬었다. 새해 첫날엔 오전에 성당가고 저녁에 킹크랩이 유명하다는 뷔페를 가기로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포기. 뷔페 대신 가기로 한 고깃집도 사람많아서 포기. 결국 인앤아웃버거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다. 1월 2일은 정말 아무것도~안하고 푹 쉬었고, 셋째날에는 샌디에고를 구경했다. 남은 사진은 거의 다 먹는사진뿐..

 

 

  이모 아는 분 레스토랑에서 먹은 애플파이. 미국에서 먹는 것 중 우리나라에 제일 안 흔한 음식이 파이같아서 한번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, 진짜 맛있었다! 

 

 

  이건 캘리포니아에만 있다는 그 유명한 인앤아웃버거.

 

 

  어떤 버거인지 정말 궁금했는데, 메뉴가 햄버거/치즈버거/더블버거 세 개밖에 없는 정말 기본에 충실한 건강? 햄버거였다. 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먹고싶어지는 맛이다.

 

 

  이건 인앤아웃, 쉑쉑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나름 미국 3대 버거라고 불리는 Five guys햄버거인데, 여긴 햄버거에 들어갈 10가지 정도 되는 토핑을 내가 직접 선택해서 주문하는 버거다. 하나만 넣어도 되고 다 넣어도 되고.. 난 이런방식으로 주문하는게 아직 어색해서 얼떨결에 이거저거 주세요 하고 시켜먹었다.

 

 

 

  이건 샌디에고의 El Gordo Taco라는 곳에서 먹은 타코. 타코라고 하면 딱딱한 타코에 맛없다는 편견이 있어서 안 먹었는데 이곳 타코는 정말 어마어마한 맛이었다.. 사촌누나 말로는 평생 먹어본 타코 중 최고라고.

 

 

 여긴 샌디에고의 발보아 공원Balboa Park.

 

 

 

  샌디에고 항구에 있던 한 호텔.

 

 

  100년정도 된 호텔이라, 고풍스러움이 팍팍 느껴진다.

 

 

 

 

  마지막으로는 Phil's BBQ라는 곳에서 미국식 갈비를 먹었는데, 갈비가 살살 녹아서 정신없이 먹었다.

 

 

이렇게 3일동안 먹방만 하고 다시 LA로!